카테고리 없음

고요의 바다 인물관계도

피식이 2021. 12. 25. 12:59
반응형

넷플릭스의 마지막 K-드라마 '고요의 바다'가 베일을 벗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고요의 바다의 몰입을 도울 관전 포인트(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들을 꼽아봤습니다.

 

 고요의 바다 포스터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 장르 : SF, 스릴러, 미스터리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방송시간 : 2021년 12월 24일
  • 몇부작 : 8부작
  • 채널 : 넷플릭스
  • 감독 : 최항용
  • 출연진 :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고요의 바다 줄거리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


 

고요의 바다 관전포인트 작품소개

 

넷플릭스의 신작 '고요의 바다'가 24일 공개됐습니다. 과연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글로벌 K-신드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특수임무를 마치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엘리트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 목숨을 건 미션을 자원한 베스트 멤버로 열연했고, 배우 정우성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단편 영화를 보자마자 매료되었다"라고 말한 정우성은 작품 개봉 전 제작보고회에서 "고요의 바다의 독특하고 기발한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많은 SF가 있지만, 국내에서 감히 시행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한 설정에서 한국 SF를 할 수 있는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듭된 도전 끝에 완성한 작품이다. 고요의 바다가 신드롬을 이어갈 후발주자라기 보다는 작품을 있는 그대로 봐주길 바란다"라고 깊은 애정을 담아 말했습니다.

 

원작 단편영화에서 '고요의 바다'를 연출한 최항용 감독은 "학교 다닐 때 졸업작으로 찍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마음으로 만들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달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많지 않았다. 많이 다루지 않았던 배경을 무대로 하고 싶었다. 달은 지구와 가깝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가 의외로 많이 없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고요의 바다는 모두의 진심, 열정, 도전정신이 담긴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노력 끝에 완성된 '고요의 바다'의 주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는 '미스터리의 실체', '최정예 배우', '한국 최초 달 착륙'의 소재입니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1. 폐쇄된 달 연구기지를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는?

 

고요의 바다는 특수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와 필수자원 고갈로 폐허가 된 가까운 근미래의 지구로 떠난 엘리트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폐쇄된 달 연구기지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약 37분 동안 이야기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본 정우성이 장편 제작에 합류했고, '마더'와 '미스 홍당무'의 각본을 맡은 박은교 작가가 이야기를 확대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연장된 러닝타임만큼 하나씩 미스터리를 벗겨가는 재미가 있다"는 최항용 감독의 말처럼, 새롭게 드러난 비밀은 미션 속 대원들이 다가오면서 시선을 강탈합니다.

 

인간 생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5년 전 영구 폐쇄된 발해기지로 향하던 대원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임무를 수행하던 대원들이 그곳에서 의문사를 맞이하게 되고, 임무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발해기지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2. 배두나X공유X이준X김선영X이무생X이성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주는 최고의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스터리를 촘촘히 그려낼 베테랑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열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킹덤', '부산행' 등으로 케이좀비 열풍을 이끈 배두나, 공유가 우주생물학자 송지안, 탐사대장 한윤재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게 됩니다. 발해기지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송지안과 어떻게든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귀환해야 하는 한윤재의 갈등이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은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 팀닥터 홍닥, 보안팀장 공수혁, 우주선 조종사 김썬으로 출연해 빈틈엇는 연기 케미를 자랑합니다.

 

각기 다른 사연으로 달 착륙선에 탑승한 엘리트 멤버들이 함께 생존 문제 앞에서 다른 선택과 이야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난생처음 우주복을 입고 달을 돌아다니는 배우들의 생소한 비주얼도 눈길을 끕니다. 우주선에서의 무중력, 달 위에서의 저중력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훈련을 반복하며 중력에 대항하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배우들, 중력 정도에 따라 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를 다르게 표현하는 디테일한 몰입이 돋보입니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3. 황폐한 지구부터 황량한 달, 발해기지까지... 달을 배경으로 한 한국 최초의 황홀한 비주얼

 

아직 낯선 공간인 달, 가보지 못한 가까운 미래의 지구에 위치한 연구기지를 구현한 다양한 볼거리가 고요의 바다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입니다.

 

"모든 것이 새로운 도전이었다"는 제작자 정우성의 말처럼 고요의 바다가 무사히 달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한국인이 한 번도 밟지 않은 달과 달 표면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제작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자료를 학습해 달의 질감을 세밀하게 살렸고, 극 중 상황에 따라 디자인을 달리해 다양한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모든 미스터리가 시작되는 발해기지를 비롯해 황량한 달과 그곳에 착륙선 추락,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공간까지 5개의 스튜디오에 대형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극 초반 충격을 책임진 불시착한 착률선은 3개월에 걸쳐 제작됐고, 작품의 주요 공간인 발해기지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유행했던 '브루탈리즘 건축'을 참고해 비밀이 깃든 군사적 요새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

우주와 달을 배경으로 한 VFX의 역할도 중요했습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광활한 달과 우주를 상상하며 연기해야 했던 배우들을 위해 제작진은 기존 블루스크린을 LED 벽체로 대체해 실제 장면을 LED 화면에 띄워 배우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년이 넘는 프리 프로덕션과 1년이 넘는 후반 작업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된 리얼한 비주얼이 리얼리티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달 한가운데로 이끌었습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밀도 높은 드라마,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전 세계에 새로운 파도를 일으킬 '고요의 바다'가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고요한 바다의 관련주로는 ▲버킷스튜디오 ▲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컴투스와 위즈윅 스튜디오는 지난 22일 정우성의 회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인수해 관련 대장주로 등극한 바 있습니다.

반응형